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31일 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통합지원단(이하“통합지원단”) 위원을 위촉하고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지원단은 지자체 유관기관 업무담당자 등을 포함한 4명의 외부위원과 4명의 내부위원으로 구성했고, 다문화가족 자녀교육 및 양육 고충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다문화가족들의 사례 나눔을 통해 맞춤형 개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문화학생·가족의 성장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는 통합지원단 위촉 후 처음 마주하는 자리로 학교 및 권역별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및 사례 나눔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고 세부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통합지원단은 오는 6월 3일 서귀포 동지역을 시작으로 권역별로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통합지원단 부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추후 서귀포 서부 및 동부지역과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를 각각 찾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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