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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비자림숲힐링센터에서 '소방공무원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Newsjeju

제주에서 각종 재난현장으로 출동하는 소방공무원의 외상후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제주서부소방서는 지난 31일 비자림숲힐링센터에서 소방공무원들의 신체 및 정신적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를 위해 '소방공무원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은 갈등관리 프로그램 병행으로 조직내 체계적인 갈등 관리 체계 교육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다양성에 대한 존중으로 마음 근력 키우기 ▲싱잉볼과 명상으로 평온함 되찾기 ▲갈등관리역량 진단 및 피드백 ▲비자림 숲길 산책 등이다.

김영호 서부소방서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대원들이 이번 재충전을 통해 심신안정과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직원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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