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싱어송라이터 '짙은'과 어쿠스틱 듀오 '무드트리' 공연

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6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을 6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토요박물관 산책’은 음악공연, 개그 콘서트, 버블쇼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6월은 싱어송라이터 ‘짙은’과 제주를 대표하는 어쿠스틱 듀오 ‘무드트리’의 공연(6월 10일)이, 7월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개그맨 정범균, 김영희의 개그쇼(7월 8일)가 준비돼 있다.

또 8월에는 비눗방울에 색깔을 입힌 화려한 연출로 즐거움을 선사할 버블에스의 ‘컬러버블쇼’(8월 5일)와 동심을 자극하는 애니메이션 OST를 ‘살롱드 뮤직’(8월 26일)이 들려준다.

이어 9월에는 그림동화책 퍼플엘리의 내용을 상상하며 음악을 듣는 비아트리오의 ‘퍼플엘리’(9월 9일)의 만남이 있다. 10월에는 유명 뮤지션 ‘방승철’, 음악과 춤을 좋아하는 어린이 합창단‘클럽자자’와 ‘소리풍경’(10월 14일) 공연으로 구성된다. 

첫 무대 ‘짙은’과 ‘무드트리’의 공연은 6월 10일 오후 7시부터 국립제주박물관 정원 잔디밭에서 진행된다.

▲ 무드트리. ©Newsjeju
▲ 어쿠스틱 듀오 무드트리. ©Newsjeju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