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초, 고태문 대위 추념식 거행. ©Newsjeju
▲ 한동초, 고태문 대위 추념식 거행. ©Newsjeju

한동초등학교에서는 지난 5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고태문 대위 추념식을 거행했다.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 100인의 자리에 오른 고태문 육군 대위는 1929년 1월 제주도 북제주군 한동리에서 태어났으며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351고지에서 "제가 제일 마지막에 떠나겠습니다", "진지를 고수하라"는 마지막 명령을 남기고 1952년 11월 11일 전사했다. 

▲ 한동초, 고태문 대위 추념식 거행. ©Newsjeju
▲ 한동초, 고태문 대위 추념식 거행. ©Newsjeju

이날 추념식을 통해 한동초 학생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웅들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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