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시리즈와 한라의 꿈 시리즈

고민철특별전이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배드보스 아트 플레이스에서 지난 6월 5일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고민철작가의 환희시리즈와 한라의 꿈(사계) 시리즈로 “환희의 통로를 지나 한라의 사계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갤러리몸(김 손비아관장)에 의해 기획됐다.

고민철작가는 제주토박이 작가로서 제주의 자연과 문화, 삶이 우러나오는 제주적인 작품을 구현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그의 작품, 환희 시리즈는 최소한의 의식이 허락하는 상태에서 몸의 제스쳐에 의해 구현된 추상화다.

환희시리즈는 제주적 추상화의 구현과 제주의 자연을 추상적 관점으로 재해석한 한라의 꿈, 대작을 포함한 11점이 전시되고, 파피메라, 믹순등 코스매틱기업과 아트콜라보한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고민철작가는 최근 쿠사마야오이, 앤디워홀, 하태임, 고민철 4인의 ‘DB금융아트컬렉션’전시에 이어서 제주신라면세점에서도 고민철특별전이 현재 진행중이며 활발히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  ©Newsjeju
▲한라의 꿈 (30호, 혼합재료).©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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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바람의 추상 (100호, 혼합재료).©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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