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우 서귀포시장 '습지의 현명한 이용' 주제 발표

▲ 서귀포시는 지난 6월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프랑스 아미앵에서 개최되는 제2회 람사르 습지 도시 시장단 원탁회의에서 이종우 시장이 주제 발표를 했다 ©Newsjeju
▲ 서귀포시는 지난 6월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프랑스 아미앵에서 개최되는 제2회 람사르 습지 도시 시장단 원탁회의에서 이종우 시장이 주제 발표를 했다 ©Newsjeju

서귀포시는 지난 6월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프랑스 아미앵에서 개최되는 제2회 람사르 습지 도시 시장단 원탁회의에서 이종우 시장이 주제 발표를 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람사르 습지 도시 간 소통강화 및 각 지자체 내 습지 관리, 정책 공유 및 습지 도시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10개국 25개 습지 도시 1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람사르협약 습지 관련 단체 간 네트워크를 조성해서 서로 협력할 기회를 제공해 습지 관리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이종우 시장은 '습지의 현명한 이용'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인식 증진 및 소통, 교육, 참여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한편, 회의 기간 서귀포시 람사르 습지 홍보관을 운영해 서귀포시 습지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앞서 서귀포시는 지난해 11월 10일에 람사르 협약당사국 총회에서 남원읍 물영아리 오름이 람사르 습지로 인증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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