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하반기 2기 목요 인문학 강좌 운영
제주시, 하반기 2기 목요 인문학 강좌 운영
  • 박가영 기자
  • 승인 2023.07.31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학·경제·인권·음악 등 인문학 분야별 7개 강좌 ․ 560명 대상

제주시는 '하반기 2기 목요 인문학 강좌'를 오는 8월 3일부터 9월 2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문학·경제·인권·음악 등 시민 관심 분야의 인문학 전문가를 초청해 총 7회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1시간 40분간 진행된다.

목요 인문학 수강생은 지난 7월 3일부터 7월 21일까지 온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이뤄졌으며, 7개 강좌·80명씩 선착순 모집 결과 총 560명이 신청해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또한 제주시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jejusi.go.kr/qolup/main.do)에 강사 동의하에 목요 인문학 강좌를 매주 게시해 온라인을 통해서도 제주시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이번 목요 인문학 강좌 종료 후에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세밀한 피드백을 통해 수준 높은 목요 인문학 강좌를 지속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서연지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목요 인문학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4일부터 7월 27일까지 진행된 1기 목요 인문학은 총 13강좌에 404명이 참여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