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구좌읍 평대리 소재 당근 파종 농경지 침수 현장 상황 점검
"농작물 피해 현황을 더욱 면밀히 파악하고, 피해 농가 지원 방안 마련" 주문
"농작물 피해 현황을 더욱 면밀히 파악하고, 피해 농가 지원 방안 마련" 주문

강병삼 제주시장은 10일 제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구좌읍 평대리 소재 당근 파종 농경지 침수 현장을 방문해 농작물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생육중인 작물의 잎, 뿌리 손상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점검했고, 피해를 입은 농가를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강병삼 제주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현황을 더욱 면밀히 파악하고,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피해 농가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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