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통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
제주시는 오는 31일에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공직자 정신건강증진 힐링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공직자 정신건강증진 힐링프로그램은 과중한 업무와 민원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공직자들이 정서적인 안정으로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공직자 20명은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수제청(청귤, 자몽)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하게 된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공직자들의 스트레스 감소, 창의성 향상, 정신적 웰빙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문두)는 도민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정신보건사업을 하고 있다.
홍은영 총무과장은 “공직자들의 정신건강을 치유하고 관리함으로써 일상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업무 몰입도를 높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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