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19일 1차회의, 세부성과지표 62건 37개 실천과제 등 논의

제주특별자치도는 특별자치도 추진의 근간이 되는 특별법에 대해 책임관리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33명으로 구성된 특별법 선과운영 연구팀을 발족시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 연구팀을 하여금 조문별로 입법 취지에 부합하는 성과를 도출키 위해 공직내외부 관계자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같은 연구팀을 발족, 19일 1차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무총리실과 제주자치도간 협약체결, 설정된 세부성과지표 62건과 37개 실천과제, 특별법에서 권한 이양되는 자치법규 정비 내용 등에 대해 보고가 있었다.

이번 발족된 연구팀은 특별법 성과에 대한 조사 분석을 하며 2단계 제도개선안에 포함된 내용 후속조치 계획을 마련한다.

연구팀은 또 지역실정에 맞는 새로운 시책들을 발굴, 특별법과 후속 법령 및 자치법규에 대해 연구와 분석을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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