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의 현실, 여전히 어렵다"
"사회복지사의 현실, 여전히 어렵다"
  • 김명현 기자
  • 승인 2023.09.08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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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학 의장, 사회복지의 날 맞아 잇단 소통 행보
▲ 김경학 의장이 지난 7일 오후 제주자치도 사회복지사협회를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Newsjeju
▲ 김경학 의장이 지난 7일 오후 제주자치도 사회복지사협회를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Newsjeju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지난 7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제주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사협회, 여러 직능단체장들과 잇따른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간담회에서 대다수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10년 만에 이뤄지는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인건비 지원 가이드라인 전면 개정이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내년 예산에서 사회복지예산의 특수성을 감안해 예산 감축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와 함께 시설 내 종사자 채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협의회 방문에 이어 오후 5시엔 제주사회복지사협회 임원진들과 대화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우리 사회는 사회복지사가 없으면 제대로 작동할 수 없을 만큼 그 역할이 커지고 있지만 직무 관련 폭력, 사회복지사 한 명당 40~70여 명의 이용자를 돌봐야 하는 열악한 근무환경 등으로 인해 사회복자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적시했다.

이어 김 의장은 "더는 사회복지사의 복지를 사명감에 맡겨두고 방치해선 안 된다"며 "그에 맞는 합당한 처우와 인권보호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건의서를 통해 장기근속 휴가와 유급병가, 자녀돌봄 휴가제도 등 각종 휴가제도 도입 및 시행, 종합건강검진비 및 상해보험료 지원, 복지포인트 지급사업 개선,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개정 등을 요청했다.

또한 시간외 수당을 매월 10시간 지원하고 있으나 일이 많은 달과 일이 적은 달에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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