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구매, 지금이 또 '적기'... 보조금 추가
전기차 구매, 지금이 또 '적기'... 보조금 추가
  • 김명현 기자
  • 승인 2023.10.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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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 일부 차종 보조금 인상에 할인행사까지 붙어
제주지역 올해 전기차 잔여 보급량 승용 1500대, 화물 1000대

전기자동차 구입 시 보조금이 한시적으로 인상되고 차량 제조사별 할인 행사가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제주에서 올해 보급되는 전기자동차는 총 6300대(승용 4000대, 화물 2300대)로, 10월 현재 잔여 물량은 승용차가 1500대, 화물차가 1000대 정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2월 말까지 전기자동차 구매 확대 및 소비 진작을 위해 일부 차종에 대한 국비를 한시 인상 중에 있으며, 제조사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비 보조금 인상은 9월 25일 이후 출고하는 전기 승용차에 한해 최대 80만 원이 더 주어진다. 대상 차종은 현대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기아 EV6, 니로, 니로 플러스, KG모빌리티 토레스EVX 등 7개 차종이다. 

토레스EVX를 제외한 6개 차종에 대한 기존 보조금은 1080만 원(국비 680, 지방비 400)이며, 차종별로 추가 국비 지원액이 다르다.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는 80만 원의 국비가 추가 지원되며, 코나는 40만 원, EV6는 64만 원, 니로와 니로플러스는 24만 원이 더 보조된다. 토레스EVX는 기존 1048만 원의 보조금에서 35만 원이 추가돼 총 1083만 원(국비 695, 지방비 388)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국비 추가 지원과 더불어 제조사 차원의 전기자동차 할인 행사도 함께 병행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차량에 대해선 320만 원의 현금과 충전포인트 80만점 등 총 400만 원을, 코나 차량엔 현금 120만 원과 충전포인트 80만 점 등 2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는 EV6 차량에 자체적으로 320만 원을, 니로와 니로플러스는 120만 원을 할인해주고 있다. KG모빌리티의 토레스EVX는 175만 원이 추가 할인된다.

이에 따라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는 추가 보조금과 제조사 할인액을 더해 총 480만 원을 기존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코나는 240만 원, EV6는 384만 원, 니로와 니로플러스는 144만 원, 토레스EVX는 210만 원이 더 저렴해진다.

전기차 구매 지원 신청은 전국 전기차 판매 및 영업점에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12월 15일까지이나, 접수 마감 기한은 보급 여건과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전기차 민간보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붙임 공고문 또는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www.ev.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주자치도 김창세 혁신산업국장은 "제조사의 전기차 할인과 함께 추가 보조금이 지급되는 올해 말까지가 전기차 구입의 적기"라며 "제주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많은 도민분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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