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아복지관, '제15회 전도 농아 장기바둑' 개최
제주도농아복지관, '제15회 전도 농아 장기바둑' 개최
  • 박가영 기자
  • 승인 2023.11.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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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70여명 장애인 참가
▲ 제주도농아복지관은 '제15회 전도 농아 장기바둑대회'를 지난 4일 제주도농아복지관에서 개최했다. ©Newsjeju
▲ 제주도농아복지관은 '제15회 전도 농아 장기바둑대회'를 지난 4일 제주도농아복지관에서 개최했다. ©Newsjeju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제15회 전도 농아 장기바둑대회'를 지난 4일 제주도농아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제15회 전도 농아 장기바둑대회'는 도내 청각언어장애인 및 장애인들이 평소에 친근하게 접근 가능한 장기·바둑, 보드게임(루미큐브 등), 슐런 등의 종목으로 구성이 돼있다.

본 대회를 통해 참여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었으며 동시에 도내 청각언어장애인 및 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마사지와 네일아트 및 사진촬영행사를 제공해 더욱 다채로운 지역축제가 됐다.

이날 대회를 위해 70여명 장애인이 출전했으며 각 종목별로 예선전과 본선을 통해 도내 최강자를 가렸다. 

각 종목별로 장기 종목 김남일(1위), 허동회(2위), 박공훈(3위). 바둑 종목 김대규(1위), 강승모(2위), 김종주(3위). 루미큐브종목 고계순(1위), 문금숙(2위), 고영자(3위). 알까기 종목 김희순(1위), 정문삼(2위), 조복례(3위). 오목 종목 홍성부(1위), 강경윤(2위), 김성직(3위). 슐런 종목 강애순(1위), 이승만(2위), 박기영(3위)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 중 바둑대회 1위 수상자 김대규 씨(나이)는 “올해 대회에는 잘 하시는 분들이 많이 나와서 경기가 쉽지 않아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 했는데,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니 운이 따라줬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대회를 통해 도내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한데 모일 수 있었고 이들과 한 걸음을 같이 걸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도 본 대회 참가를 통해 도내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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