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4억9천5백만원으로 작년 10월 및 2월 착.준공


제주특별자치도 북부보건소(소장 김은형)에서는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4억9천5백만원을 투자해 기존 보건지소 및 인접부지를 확보, 680평 부지에 107평 규모의 2층 건물을 신축하고 3월 20일 준공기념 행사를 가졌다.

애월보건지소는 1991년도에 처음 신축돼 열악한 환경속에서 지역주민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왔으나,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6년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확정하고 대 중앙 절충을 통해 국비를 확보, 작년 10월에 착공, 올 2월에 준공했다.

건물 1층에는 내과진료실, 구강보건실, 예방접종실이, 2층에는 공중보건의사 숙소 등을 설치, 앞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한편, 작년 한 해 동안 농어촌의료서비스 시설개선사업으로 한경보건지소 및 유수암보건진료소를 신축했으며, 올해에도 총 공사비 8억9백여만원을 투자해 구좌보건지소와 송당 및 저지진료소 등 3개소를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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