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교육발전협의회·제주특별자치도학부모회장연합회, 수능날 응원 캠페인 진행

수능날 시험이 끝난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가 제주시청에서 개최됐다.
사단법인 제주교육발전협의회(이사장 김완석)와 제주특별자치도학부모회장연합회(회장 김지운)는 지난 16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 대상으로 '2023년 수능일 청소년을 위한 응원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능한파를 대신해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날 행사에는 수능을 마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방문해 친구, 가족들과 추억을 남겼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과 강동우, 고의숙 도의회 교육위원도 현장에 방문해 시험이 끝난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현장에는 인생네컷 행사를 위해 캐릭터 모자, 선글라스, 머리띠 등 다양한 이벤트 소품이 준비됐으며 동시에 천연 헤나 타투 부스도 운영돼 성황을 이뤘다.
주최측 관계자는 "올해 수험생 응원 캠페인에 대해 수험생들과 가족들의 만족도가 기대이상으로 높다"며 "내년 행사에도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이 친구, 가족, 선후배들과 함께 많이 참여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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