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안병욱기자] 요즘 민주당 의원들의 회의 출석률이 부쩍 양호해졌다고 한다.
민주당 의원들이 갑자기 ‘모범생’이 된 것은 ‘호랑이 사감’ 박지원 원내대표 때문이라는 평가가 많은데, 박 대표의 지시를 받은 원내행정실 당직자들은 요즘 하루 세 차례씩 상임위를 돌며 의원들의 출석을 체크하고 있다.
회기가 끝나면 출석률이 공개된다 하며, 또한 ‘당근책’도 있다 하는데, 박 원내대표는 성실한 의원들에게 배정하겠다며 ‘노른자 상임위’인 예결위 민주당 몫 11 자리를 비워놓으며 의원들의 출석을 독려하고 있다고 한다./한강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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