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으로 문섬&범섬 환경 정화
민관 합동으로 문섬&범섬 환경 정화
  • 김명현 기자
  • 승인 2023.11.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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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세계유산본부, 제8회 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 '해양환경 보호의 날' 행사 개최
▲ 제주 서귀포시 문섬 일대가 해중경관지구로 지정됐다. ©Newsjeju
▲ 제주 서귀포시 문섬.©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제8회 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 해양환경 보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지역 선주 및 주민 등과 함께 범섬 일대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문화재청은 문섬·범섬을 보호하고자 지난 2021년 12월 8일 고시를 통해 출입이 제한되는 공개제한지역을 섬 지역에서(190만 412㎡)에서 해역부(919만 6822㎡)까지 확대한 바 있다. 

이로 인해 문섬·범섬 일대 해역에선 어로행위나 갯바위 낚시 및 스쿠버 행위 등을 위한 출입이 제한돼 왔다.

허나 이러한 조치로 해녀작업 불편, 낚시 및 스쿠버다이버 등 해양관광산업에 피해를 입히면서 수많은 민원이 발생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제주자치도는 공개제한지역 확대에 따른 최소화하기 위해 문화재청 및 지역선주 등과 수차례 협의를 거친 후 올해 3월 2일에 '천연기념물 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 운영 및 관리지침'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은 올해 4월 7일에 문섬·범섬 공개제한지역을 종전 수준(190만 412㎡)으로 변경했다.

세계유산본부는 제주자치도의 관리 지침 및 문화재청 고시에 따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해양환경 보호의 날'로 지정했으며, 민간이 자율적으로 해양환경 정화에 동참하고 있다.

김희찬 세계유산본부장은 "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이 훼손될 경우 공개제한 지역이 다시 확대될 수 있다"면서 "모두가 관리지침을 준수해 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 보존에 함께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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