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하던 남성과 헤어지며 현금들을 훔친 10대 청소년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모(여, 17, 제주시)양은 지난해 11월 11일 오후 6시경 전 동거남 이모(19, 남, 제주시)군이 샤워하는 사이 바지주머니에 있던 핸드폰과 직불카드를 몰래 빼내 현금 300,000만원 상당을 인출하는든 도합 800,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