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제보 활성화 높이기 위해 보상금 1,000만원으로 인상

양지승 어린이 사건이 실종 8일째에 접어 들었지만 아직도 이렇다 할 단서가 없는 가운데 경찰은 제보의 활성화를 위해 보상금을 인상하고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양 양의 보상금은 500만원이었으나 23일 1,000만원으로 인상하고 결정적인 제보자를 찾고 있다.

경찰은 23일 경찰과 공무원, 주민등 650명을 동원 수색을 실시하며 양 양의 당시 소지했던 가방 사진을 쓰레기 매립장 5개소의 환경미화원에게 배부하는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양지승 어린이 실종과 관련 현재까지 접수된 제보는 19건으로 이중 13건은 처리했으며, 6건에 대해 수사중인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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