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농협 하나로마트도 100억 돌파

'07년도 하나로마트 사업추진 결의대회'가 21일 농협전남지역본부에서 열린 가운데 제주시농협(조합장 문시병)이 2006년도 매출액 500억원 돌파, 함덕농협(조합원 한정삼)이 100억원을 돌파해 농협중앙회로부터 매출탑 수여 및 포상금을 각각 받았다.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는 '99년도에 대형화되면서 매출액이 133억원, 2000년 285억원, 2001년 36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 2006년에는 558억원으로 최초 500억원을 돌파했다.

전체 매출액중 농축산물 매출액이 320억원으로 전체의 57.3%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2,104개 마트중 매출규모 2위로 관내 소매 유통시장을 선도함은 물론 지역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되팔아 줌으로써 조합원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함덕농협은 2005년 1월에 대형화되면서 93억원, 2006년 101억원으로 금번에 100억원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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