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도서지역인 추자면 신양리 아름다운 숲조성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청 공무원,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산림연구소, 추자면 기관단체, 재생단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가시나무외 5종 950본을 식재하고 주변 숲가꾸기 작업을 실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산림연구소는 자체 육종한 가시나무 등 550본을 무상 공급하고 있으며, 추자도에는 가시나무류의 활엽수조림을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는 만큼 성과 분석 및 생육상화진단 및 관리 등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서지역인 추자면 해안변과 해수욕장 주변 진입로 등에 가로변 환경에 강한 수종을 많이 심어 섬지역의 경관 유지를 위해 나무심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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