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도는 한라수목원에서 나무 3,000본을 가정에 나누어 줄 계획

자치도와 행정시는 인터넷과 동사무소를 통해 묘목 신청을 한 도민들에게 '내나무 갖기 행사'의 일환으로 '나무나누어 주기'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자치도는 3.25일 한라수목원에서 1가정당 3본씩 1000가정에 3,000본을 나누어 주고 산불조심 100만인 서명 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3. 26일 동사무소에서 나무를 신청한 주민들에게 나무 19,500본을 나누어 줄 계획이다.

서귀포는 3. 20일 기적의 도서관 앞에서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2,000본을 나누어 주었다.

나무심기 기간(3. 1~4.10)을 맞이해 마을, 학교, 거리 등 생활권 주변의 나무심기에 참여를 권장하는 '내나무 갖기 켐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민 내나누 갖기 행사'는 2001년 부터 산림청이 매년 마다 개최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자치도는 올해 62주년 되는 식목일을 맞아 도민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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