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청소년들의 오토바이 절도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제주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5시 50분경 일도2동 모 식당 앞 도로상에서 이모(남, 17, 제주시 ㅇ동)군을 운전면허가 없는채 대림혼다 49cc오토바이를 배선을 연결하는 방법으로 시동을 걸어 훔친 혐의로 붙잡았다.

이 군은 낮시간에 순찰활동을 벌이는 순찰차를 보고 오토바이를 버린채 도망가는 경찰에 의해 추격끝에 검거 된 것.

이에 앞서 23일 오후 1시 40분께는 같은 장소에서 중학교 3학년인 문모군등 5명을 역시 오토바이 절도 혐의로 붙잡았다.

문군 등은 길가에 세워진 오토바이를 훔치기로 마음 먹고 2명이 망을 보는 사이 3명이 동일한 방법으로 50m가량 끌고가다 경찰에 덜미.

경찰은 오토바이 주변에 학생5명이 모여 있는 것을 수상히 여겨 검문하려 다가갔으나 이들이 도주하자 추격끝에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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