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1리 연합청년회, 26일 성명서 발표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1리 연합청년회는 26일 '위미1리 발전협의회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위미1리 연합청년회는 "위미1리 발전협의회는 마을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서 만들어진 단체도 아니며, 회원 19명중 일부는 가입된 사실도 모르는 사조직일 뿐"이라고 밝혔다.

연합청년회는 "위미2리 발전협의회는 위미1리 주민의 의사결정을 대변할 권리 없다"며 "지난 18일 마을 임시총회를 거쳐 결의된 위미1리 해군기지건설 반대입장을 무시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왜곡하는 태도를 즉각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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