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의 정 나는 활동 전개

올해로 창립 4주년을 맞은 탐라대 사회복지학과 거린 사슴 봉사동아리는 어려운 이들과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정을 그리워하는 사람들, 마음을 담은 손으로 만져주어도 행복한 사람들, 따뜻한 얼굴로 만나주기만 하여도 행복한 사람들이 이 세상에는 많이 있습니다. 정을 그리워하는 이들과 함께하며 가장 가까이에서 마음을 다해 헌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이말은 올해로 창립 4주년을 맞은 이영순 거린사슴봉사동아리 회장의 신조다.

이 말처럼 거린 사슴 봉사동아리는 어려운 이들과 정을 나누고 함께하는 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탐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거린 사슴 봉사동아리(회장 이영순)소속 10여명의 회원들은 지난 7일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동광요양원을 방문해 정성들여 마련한 물품 전달 및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보조와 말 벗 해 드리기, 놀이 지도 등의 봉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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