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 김동완)이 제4차 중장기 종합계획(안)에 제주신공항 관련 계획 제외 및 국비지원요청( WCC,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한나라당 도당은 지난 8일 오후 긴급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를 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

그 결과, 김동완 도당 위원장과 부상일 제주시을당협위원장을 대표로 하고 당직자 및 정책개발위, 당소속 도의회 등으로 중앙 방문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우선 G20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후 오는 15일 최고위원회가 끝난 직후 대표최고위원, 원내대표, 정책위원장, 사무총장과 면담을 하기로 하여 잠정 일정 조율 중이며, 면담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도당은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로 강원도 홍천군에서 중앙 선관위에서 주관하는 한나라당 전국 시.도당 사무처당직자 연수에 고동수 사무처장을 비롯한 사무처당직자가 참석해, 제주를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을 위한 홍보와 투표 방법을 설명하고 휴대폰을 통한 투표도 실시하기로 했다.


<박길홍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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