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원씨가 제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1일 오후 3시 최정원씨는 우근민 도지사로부터 위촉패와 홍보대사증을 수여 받은 뒤, 도청 기자실을 찾아와 소감을 밝혔다.

최정원씨는 단아하고 깔끔한 검정색의 옷을 입고 등장한 뒤 "이번에 홍보대사로 임명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우리 제주도를 홍보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실 현장에서 기자들이 "연락처를 알려주셔야 도움을 부탁할텐데요"라는 농담섞인 질문을 던지자 그녀는 살짝 긴장한 듯 보였으나 이내 미소를 지으며, "다음에 내려올 때 꼭 연락드리겠다"고 말한 뒤 매니저에게 연락처를 남겨달라고 답해 기자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명현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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