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지난해 9월 13일 저녁 7시경 서귀포시 서호동 새서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권모(여, 12)양을 성폭행한 차모(남,17)군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군은 권양을 자신의 무릎에 눕혀, 가슴을 만지다 성폭행 하려고 마음먹고 반항하는 권양을 양손으로 움직이지 못 하게 한 후 한차례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차군은 범행 후 도주, 제주시 외도동 모 피시방에서 종업원으로 근무하다 경찰에 수사 끝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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