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가 송년 문화 이벤트로 오페라 '나비부인'을 선보인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푸치니 오페라 '나비부인'이 다음달 30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1일 오후 6시 등 3회에 걸쳐 탐라홀 특설무대에서 공연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나비부인' 공연에는 세계적인 오페라 지휘자인 보리슬라프 이바노프와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한다.

'나비부인'은 동양적인 선율과 정서, 전쟁과 그 안에서 싹튼 사랑, 여인의 정절 등 우리 민족이 지니는 정서를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중 하나로 손꼽힌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관계자는 "콘서트 외에 보다 다양한 공연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초연되는 정통 오페라 공연을 유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입장권 가격은 VIP석 15만원,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이다. 중.고.대학생은 20%, 초등학생은 40% 할인된다.

문의=팝콘솔루션(064-727-0095~6).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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