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서민예산 복원방안 위한 토론회 참석

김재윤 국회의원이 서민예산 복원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토론회에서 한나라당의 날치기예산에 대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김 의원은 22일 '2011년 예산안 날치기 피해실태와 서민예산 복원 방안 토론회'에 참석, "2011년 예산은 부자감세와 4대강 죽이기 사업이 판치는 유례없는 날치기 예산"이라며 "정부와 한나라당의 공조에 의해 민생복지교육예산이 대폭 삭감됐으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학계와 시민단체 전문가의 고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우제창 민주당 정책위 수석 부의장과 민주당 정책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홍재형 부의장, 전병헌 정책위 의장, 강봉균, 신건, 이성남, 조영택 의원 및 안진걸(참여연대 사회경제 국장, 성공회대 외래교수), 이영(한양대 경제금융학부), 문진영(서강대 사회복지학과), 박기백(서울시립대 세무학과), 황성현(인천대 경제학과)교수, 박창식 한겨레 논설위원, 홍헌호 시민사회연구소 부소장이 참석해 발제와 토론을 맡았다.

 

<박길홍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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