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체육회(회장 변덕승)는 지난 17일(일) 안덕면 연합청년회(회장 김기삼) 주관으로 제14회 안덕면민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문대림 도의회 의장 및 고창후 서귀포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주민 3,000여명이 참석해 배구, 줄넘기, 씨름, 장윷놀이, 600m계주 등의 체육행사를 진행했다.

변덕승 안덕면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주가 세계7대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전 면민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줄 것"과 "면민 한마당 축제가 안덕면민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장으로 승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게 모두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편 안덕면은 안덕면민 종합체육대회를 격년제로 개최하며, 이듬해에는 면민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혜진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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