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공사장서 작업하던 크레인 차량이 쓰러지며 작업장 인부를 덮친 사건이 발생했다.

제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시경 제주시 용담동 소재 신축공사장에서 오모(남, 35)씨가 운전하던 크레인 차량이 벽돌을 옮기던 중 볼트가 부러지며 크레인 분대가 작업하던 현모(남,46)씨의 등부위를 덮쳤다.

이사고로 현씨는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으나, 큰 상처는 없어 치료후 귀가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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