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까지 2조 1880억 투입, 2017년 까지 18.6% 농림어업및 제조업 10%대로 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미FTA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17년까지 현재 18.6%대의 농림어업과 제조업을 10%대로 개편키로 하고 이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미FTA협상에 따른 대응책으로 이처럼 산업구조를 개편키로 한 제주특별도는 '12년까지 첨단및 제조업 산업구조개편에 2조1880억을 투입키로 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같은 산업구조개편과 함께 기존산업의 경우는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입지와 물류, 디자인등 지역 특성상 취약한 기업환경을 개선하기로 하고 있다.

특히 기존산업들을 융합, 신산업구조로 개펀키로 한 제주도는 농축산업의 경우 관광상품과 농산물공판장, 마케팅및 판매가 함께 이루어지는 2. 3차산업과 연계, 특히 바이오분야의 융합을 통한 산업선진화를 추구해 간다는 것이다.

첨단산업의 경우는 융합형 신가치창출을 위해 기반산업과 첨단기술을 융합, 신가치 창출을 위해 선도기술의 '테스트 베드'사업과 신재생에너지 허브를 구축, 연관산업의 동반성장을 도울 방침이다.

제주도는 이같은 산업개편 방안의 실효를 높이기위해 도지사 직속의 전략기회 추진팀을 구성하기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