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성)는 지난 4월 29일(금)부터 30일(토)까지 주민자치위원, 자생단체 임원,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주민자치위원 / 자생단체 연합 워크숍'을 절물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에서 생활질서지키기 시민운동 1단체 1실천과제 선정,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선정을 위한 캠페인 전개를 위한 일정 조정, 동주민센터 신축에 따른 기존 건물 활용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지역공동체 실현 활성화 방안, 역사·문화유적 및 자연환경 보존 관리 방안, 지역경제 활력화 방안, 용담1,2동 통폐합 방안 등을 분임토의 주제로 선정해 4개 분임조가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한 '우리몸의 만병통치 “웃음”'을 주제로 휴양림 정자에서 기체조 및 웃음치료를 병행 실시해 일상에 지친 워크숍 참석자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자연과 하나되어 우리 몸을 챙길 수 있는 ‘반기문 산책로’를 탐방하며 절물 자연 휴양림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선정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용담1동을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행복마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소통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자"고 결의했다.

 

<한혜진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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