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차이로 제주방문, 당원 교육등 정책 대결 신호탄

한나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가 잇따라 제주를 방문, 당원교육과 특강을 열 예정이다.

이 전 시장은 31일 오후 2시 제주농어업인회관에서 제주도 당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날인 6월1일에는 박근혜 전 대표가 오후 4시30분 제주농어업인회관에서 제주시 당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친다.

경선 체제에 들어간 양대 대선 예비주자인 이 전시장은 한반도 대운하 건설을 공약으로 이에 맞서는 박 전대표는 6조원 감세정책으로 포문을 열고 있어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정책비전대회에 앞서 제주를 방문, 정책비전 대회의 전초전으로 비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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