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축산업발전 기여한 개인, 단체 시상 3개부문별 대상자에 각 1천만원씩 시상

국내 처음으로 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발, 시상하는 '농협축산대상'이 제정돼 관심을 끌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축산물 생산 등 국내 축산업에 지대한 공헌을 한 개인 또는 단체를 시상, 지속적인 축산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농협축산대상'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농협은 7월말까지 부문별 후보자 추천을 받은 뒤 지역본부와 외부인사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예비심사와 현지실사, 1. 2차 본심사를 통해 8월 중 수상자를 선정 9월중 시상한다.

후보자 추전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추천서와 이력서, 공적서 및 기타 증빙자료를 지역축협(양돈농협 포함)이나 농협 시지부 또는 지역본부로 접수하면 된다.

농협축산대상 시상 부문은 ▲축산물 생산 및 환경 ▲축산에 관한 학술, 시험, 연구 ▲축산물 소비, 유통, 홍보 등 3개 부문으로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농협은 올해 제 1회 대상 수상자는 개인에 한해 선발하고, 추후 단체까지 확대한다.

한편, 농협 관계자는 축산대상 선정 배경으로 "국내에서 유일한 축산분야 상으로 농협이 우리 축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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