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봉사회 신양 섭지코지 해변에서 '구슬 땀"
제주적십자봉사회 신양 섭지코지 해변에서 '구슬 땀"
  • 고기봉 시민기자
  • 승인 2011.06.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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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전화 투표 및 환경 지킴이

▲ 신양 섭지코지 해변 악취나는 파래 수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지사협의회(회장 고태언)는 11일 성산읍 신양 섭지코지해변(해수욕장)에서 파래수거활동을 전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희 제주적십자사 회장, 고주영 성산읍장을 비롯한 적십자 임원 및 봉사원 300여명, RCY단원 60명, 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 임직원 50명, 신양리 청년회 및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 될 수 있도록 전화 투표에 동참하였다.

▲ 2006년부터 제주적십자외 함께 바다 지킴이 전개

신양리 해수욕장은 주변 세계자연유산 성산 일출봉과 섭지코지, 올레 1 ~ 2코스를 끼고 있어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관광명소이지만 몇 년 전부터 매년 여름이면 파래가 밀려와 해수욕장의 미관을 해치고 악취를 풍겨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

▲ 우리의 땀이 청정 제주을 지킨다.

이날 수거된 파래는 벌크마대 130여개 분량, 60톤에 달했고, 이 파래는 농작물 재배를 위한 농장 등에서 거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성산읍 관계자는 “매년 여름이면 파래와의 전쟁을 펼치고 있다”며 “파래를 제거하기 위해 지역 사회단체 및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수거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파래가 계속해서 밀려들어 오는 상황이라 어려움이 많다”고 전했다.

▲ 수거한 파래는 농작물에 사용..

제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제주적시자사와 공동으로 깨끗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바다 가꾸기 푸르미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용희 제주적십자사 회장은 “깨끗한 바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내 46개 봉사회에서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쾌적하고 아름다운 제주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기봉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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