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강정! 시민평화 행진' 현장... 뜨거운 뙤약볕 아래 진행된 뜨거운 열기들
'힘내라 강정! 시민평화 행진' 현장... 뜨거운 뙤약볕 아래 진행된 뜨거운 열기들
  • 김명현 기자
  • 승인 2011.07.0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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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섬해적단' 인디밴드가 제주해군기지를 소재로한 노래들을 만들었다며 연주한 노래들은 강력한 베이스 기타리프와 박진감 넘치는 드럼비트를 터트리며 해군기지로 고통받는 이들로부터 시원한 갈채를 받았다.
▲ '무키무키만만수'라는 여성 2인조 밴드는 외모와는 달리 충격적(!)인 무대를 선보여 더운 현장을 시원하게 달궜다.
▲ 민주노동당 이정희 원내대표도 이날 집회에 참가해 뜨거운 뙤약볕 아래서 해군기지반대 목소리에 동참했다.
▲ 강동균 강정마을회장은 "그간 힘들었지만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의 힘으로 더욱 기운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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