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소식]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투표 참여

 

 

동남초등학교(교장 김철호)는 7월 9일 '2011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환경보존 ‘올레길 걷기’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9시30분에 성산읍 하수종말처리장을 출발점으로 식산봉까지 빼어난 해안경관을 자랑하고 식산봉 오름의 특별한 풍광을 간직한 제주올레2코스의 약 7km 구간에 걷기 체험 및 내고장 바로 알기 문화탐방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올레길 걷기와 자연보호활동을 통하여 건강한 심신을 기르고 고장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자연을 사랑하는 기회가 되었다. 3학년 고민서 학생은 내 고장 바로 알기와 환경 체험을 아빠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시간이 되었으면 앞으로 자주 이런 행사를 마련했으면 했다.

올레코스 걷기 체험과 환경정비를 마친 후, 어머니회에서 준비한 점심을 함께하며 학부모와 교사들의 친교의 시간을 마련하여 상호간의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 발전을 도모하였다.

이번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사업은 올레 걷기체험과 올레 코스내 환경정비가 동시에 이루어져 올레를 이용하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깨끗한 올레길 만들기 운동“을 알릴 수 있는 기회 및 세계7대자연경관선정 전화투표 홍보 캠페인도 함께 했다.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홍보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성산읍 세계7대자연경관 추진위원회에서도 함께 참여 하여 투표참여 홍보활동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참석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제주도의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세계7대 자연경관에 제주도가 반드시 선정되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투표 참여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올레’란 제주어로‘거릿길에서 대문까지, 집으로 통하는 좁은 골목길’을 뜻하는 말이다. <고기봉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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