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자연경관에 대한민국의 제주도가 아름다운 도전을 하고 있다”

제주는 2002년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2007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2010년 세계지질공원 등재 등으로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바 있다. 이제 제주가 ‘대한민국 관광 1번지’에서 ‘세계 관광 1번지’로 우뚝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우리에게 주어졌다.

세계 7대 자연경관은 2007년 당시 1억여명의 세계인의 투표에 참여한 인간이 만든 '세계 7대 불가사의' 선정을 주관한 스위스 비영리법인 재단인 New7 Wonders가 두 번째 프로젝트로 전 세계인의 인기투표(전화 및 인터넷 투표)로 선정하게 되는 세계 최고의 자연경관지 7곳을 뽑는 세계적 이벤트 행사이다.

국민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우리나라는 2002 월드컵 응원전처럼 또 한 번 대한민국의 단결된 힘을 보여 줄 때입니다. 우리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 제주를 세계인의 제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최종 투표 종료일까지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정신이 대한민국을 넘어 온 지구촌에 퍼져 '대한민국'하면 떠올릴 수 있는 첫 번째가 『제주』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굳건히 할 수 있길 바란다.

우리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다면 명실상부한 국제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며, 관광객의 획기적인 증가가 모든 산업분야에 나비효과를 일으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브랜드 가치상승, 환경보호, 국민 자긍심 고취 등 간접적인 파급효과도 만만치 않을 것임을 쉽게 예상할 수 있다.

이러한 파급효과가 일부계층이나 지역에만 이익을 주는 것이 아니라 보편적 이익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수긍하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출봉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도전! 세계7대자연경관 7715, 여기는 제주입니다” KBS 생방송을 위해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도전 성산읍 추진위에서는 소망을 가지고 즐겁게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산읍 일대 가로등에 세계 7대자연 선정을 염원하는 현수막 및 가로기를 설치하여 자발적인 투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혹 여러분은 나비 효과를 아시나요? 나비효과란 나비가 살짝 움직인 날개짓이 공기를 움직이고 그 공기는 또 그 옆의 공기를 움직여서 처음의 어떤 행동은 작고 미미하지만 결과적으로 엄청난 결과가 나타난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제주에서 공기를 살랑이게 한 나비의 날개 짓이 다음 달 전 세계에서 폭풍우를 몰아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러분 한분 한분의 소중한 투표가 모여서 제주도가 “세계 7대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는 거대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 합니다. 2011년 11월 11일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의 투표가 끝나는 날, 기쁨의 함성이 전 세계에 울릴 그날을 위하여 지금 바로 우리의 후손들에게 세계7대 자연경관이라는 당당한 유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지금 투표에 적극 참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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