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규)와 외도동 주민센터(동장 김태경)는 지난 6일(토)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주민자치위원회 단합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는 세계7대자연경관선정 투표율 배가를 위해 외도동이 추진하고 있는 '전화요금 기부하기 운동'에 주민자치위원들이 자발적으로 경품(상품권) 및 게임 시상금 등으로 받은 50만원(동전투표 3,030통 상당)을 동주민센터에 기부해 전화요금 기부하기 운동의 첫 시작을 이끌었다.

외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외도동 주민센터는 투표율 배가를 위해 '전화요금 기부하기 운동'의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오는 11월 11일 제주가 꼭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혜진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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