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7개국 아시아 10개국등 선수 동호인등 3000여명 참여 해변공연장과 한라체육관서

선수와 동호인등 3천여명이 참여하는 제7회 국제생활체육 태권도대회가 6일 부터 10일까지 해변공연장과 한라체육관등지에서 열린다.

미국과 독일 스페인등 유럽7개국이 참여하고 10여개의 아시아국가등 24개국 태권도 동호인등이 참가하고 전국에서 생활체육 태권도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7회 제주국제생활체육 태권도대회는 헤비급에서 주니어 핀급까지 초 중등 고/대/일반, 남녀부별로 13체급에서 겨룬다.

제주태권도연합회(회장 최영철)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제주도 태권도협회기 지난 1월부터 유치를 기획, 열리게 된 메머드 급 세계생활체육 태권도대회다.

개인전은 13체급별 초 중 일반부로 나누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고려 금강 태백등 지정품새로 경기가 치러진다.

단체전은 겨루기와 품새경기로 진행되며 품새경기는 일반품새와 태권도 체조, 태권도에어로빅, 태권무등을 중심으로 한 창작품새로 구분된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