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진 않았지만 나도 반장출마하지 않겠다"= 홍헌호 시민경제사회연구소 연구원, 오세훈 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한 것을 두고 인터넷에서 냉소적인 반응이 뜨겁다고 지적.

○…"청구일에 오세훈 시장이 서명부를 키만큼 쌓아두고 기자회견을 했지만 내 눈에는 허리만큼 보였다"= 곽노현 교육감, 무상급식 주민투표 청구서명부 37.6%가 무효판정을 받았다고 꼬집으며.

○…"심판이 호루라기를 한손에 쥐고 한 팀의 주장으로 뛰는 것 아닌가"=곽노현 교육감, 오세훈 시장을 공정한 선거관리자로 볼 수 없다고 비판하며.

○…"사실 아이들 먹는 것이기 때문에 따뜻해 보이지 않는다. 저도 정치인이다. 따뜻해지고 싶다."= 오세훈 시장,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추진하는 애로점을 호소하며.

○…"작년에 광화문에 배 띄우더니 올해 강남에서 자동차들이 잠수함 되는 것 보고 화가 치밀었다"= 전원책 변호사, 오세훈 서울시장이 싫지만 망국적 포퓰리즘을 막기 위해 주민투표에 참여한다며.

○…"교육예산을 GDP 6%로 확대하는데 시장직 걸겠어요 하면 큰 정치인 될 것"= 곽노현 교육감, 오세훈 시장에게 교육예산 확보를 도와달라고 권유하며.

○…"차별하는 도시남자, 차도남이란 말이 나오고 있다"= 홍헌호 시민사회경제연구소 연구원, 오세훈 시장과 전원책 변호사의 선별적 무상급식 논리를 비판하며.

○…"주민투표해서 33% 넘으면 불리해질 것 같으니 참여하지 말자는 것은 후안무치한 태도다. 교육자, 정치인 떠나서 남자하면 이런 짓 하면 안돼"= 전원책 변호사, 진보진영의 주민투표 거부운동을 언급하며.

○…"여유있는 아이에게 줄 것을 가난한 아이들에게 내준다면 서울시가 더 줄 의향 있다"=오세훈 서울시장, 무상급식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저소득층 위주로 하자는 것이라며.

○…"무슨 조(兆)가 개이름이냐"=전원책 변호사, 전면 무상급식에 소요되는 비용이 조단위라고 비판하며.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이라는 시가 있다. 저는 오 시장이 그런 분인줄 알았다. 저는 지금도 그런 분이길 바란다"=곽노현 교육감, 오세훈 시장의 비난을 되받아치며.<뉴시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