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스카이에어 오는 10월 경비행기 관광체험 본격 운영

오는 10월 이면 하늘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제주를 만끽할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업체는 지난 5월 건설교통부로 부터 항공기 사용사업 등록을 마치고 조종사전문 양성기관 면허를 받은 (주)한라스카이에어(대표 함성범)


 


이 업체는 이를 위해 최근 4인 단발 세스나 기종과 6인 쌍발 파트나비아 등 2대의경비행기를 도입했으며, 6인승은 5명까지 4인승은 3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또 6인승 소형제트기인 킹에어 기종도 조만간 도입할 예정이다.


 


한라스카이에어는 이에따라 오는 10월 제주공항을 이륙해 추자도와 비양도를 돌아오는 추자도 투어와 제주공항을 출발, 마라도, 산방산, 중문관광단지, 서귀포 등을 돌아오는 남쪽코스, 제주공항을 이륙해 성산일출봉등을 돌아오는 동쪽코스 등을 개발,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한라스카이에어 함성범 대표는 체험관광 비행 요금과 관련 "유가변동 관계로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오는 8월 중순경에 확정할 예정"이라며 "외국의 사례를 보면 시간당 개별 25만원 정도를 받고 있어 50% 이하로 저렴하게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라스카이에어 소속 박종철 비행교관은 이태리제 6인승 쌍발 파트나비아 경비행기를 이용, 지난달 10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공항을 이륙하여 캐나다를 경유, 대서양 횡단에 성공하기도 했다.


 


문의: 홈페이지(http://www.hallaskyair.com) 전화: 064)7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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