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전야제 시작 3일간 이호해수욕장에서 축제 열려, 체험행사 다양하게 마련

제주인의 전통어로 문화를 계승시키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해양문화축제인 2007 이호테우축제가 2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


 


지난 2004년 개최이래 3번째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오는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이호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첫째날인 27일은 전야제 행사로 저녁 7시 30분 부터 레크리에이션과 도전 노래방, 이호테우 축제 소개 등에 이어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둘째날인 28일은 오전 9시 30분 부터 선상낚시 체험과 제주전통 뗏목인 테우노젓기체험과 원담고기잡이 체험 등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축제 마직막 날인 셋째날은 테우사생대회, 해녀보물찾기대회, 테우사생대회 등의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축제준비에 한창인 이호테우축제위원회는 "축제기간 동안 대략 6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축제는 예년보다 이용객들이 체험을 통해 축제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체험행사에 비중을 많이 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이용객 들이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 방지를 위해 이호해수욕장 입구와 이호유원지 공사장 부지에 주차공간을 다수 확보했다"면서 "주차계도 요원의 지시에 따라주면 더 많은 차량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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