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소동물수의사회 2011년 세계총회개최지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선정됐다.


 


20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수의사회는 19일 호주시드니에서 열린 '07총회에서 말레이시아와 뉴질랜드등과 유치 경쟁을 벌인 결과 2011년 세계총회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대회에는 세계 소동물수의사 약 3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유치결정된 호주총회에 제주특별자치도와 도의회, 제주수의사회, 제주대, 한국동물병원협회등이 공동으로 참석, 유치경쟁을 벌인 결과 이같은 결과를 가져오게 됐다고 제주도는 밝히고 있다.


 


이로서 2013년까지 1만여명이 참가하는 유니시티글로벌 컨벤션과 제5회작물대학대회등 메머드급 17개 세계대회 유치결정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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