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 미술사의 거목인 화가 이중섭(1916-1956)의 " 삶과 예술 "을 기리기 위한 제10회 이중섭 예술제와 세미나가 9월 6일부터 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서귀포지부(지부장 이연심)가 주관하는 제10회 이중섭예술제는 전국에서 최초로 화가 이름을 거리명으로 명명한 이중섭거리와 복원된 이중섭 거주지일대에서 9월 6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을 이중섭 소재로한 학생미술실기대회 및 문학백일장 개최와 시와춤, 음악이 있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거리공연, 가나갤러리가 참여하는 이중섭그림 원화작품 전시 등 다채로

 


이중섭화가의 예술 혼을 느끼며 지역문화예술인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순수문화예술제로 거듭나면서 이중섭의 예술세계를 이해하고 대외적으로 아름다운 예향의 도시 서귀포시를 알리고 있다.


 


아울러 서귀포시와 조선일보사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이중섭 세미나가 9월 6일 오후6시 서귀포 칼호텔에서 중앙인사 관내예술단체, 각급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중섭미술관장 오광수씨와 미술평론가 조은정씨가 발표자로 나선다.


 


한편 이중섭 미술관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추억속에 다시 그리는 서귀포의 꿈' 특별전시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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