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휴가차 나온 군인이 면허증도 없이 음주상태로 사고를 내 물의를 빚고 있다.


 


제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8시 10분께 윤모씨(남,21, 경기도 고양시)가 몰던 렌트승용차가 애월읍 구엄리 방면 해안도로를 따라 주행하던 중 애월읍 항운노조사무실 앞에서 강모씨(남,44)가 몰던 화물트럭을 조수석 뒷범퍼로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윤씨는 당시 면허도 없는 상태였으며, 혈중알콜농도 0.259 퍼센트의 만취 상태였으며, 친구인 최모씨(남,21)가 빌린 렌트카 차량을 최씨가 자고 있는 사이 차를 가지고 나갔다가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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