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오는 21일부터 추석 연휴 여객선 특별수송 대책 마련
해경은 이를위해 '추석 연휴 특별 수송 안전본부'를 설치, 여객 폭주항로 증선,증회 조치 및 기상 불량시 운항 통제와 함께 안전한 항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 여객선, 도선 운항 상황 및 수송 현황 파악과 비상시 구난대응 태세 유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추선 연휴 특별수송기간 중에는 여객선 6개 항로 12척에 4만3000명, 도항선은3개 항로 7척에 3만5000명으로 여객선은 전년 동기 6%, 도선은 전년 동기 35%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경관계자는 이와관련 "여객선 및 도선의 안전 수송과 서비스를 개선, 여객선 항로에는 경비함정을 근접 배치해 안전항로를 확보하는 한편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 유관기관, 단체간 공조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