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100도로와 오라골프장을 연결하는 옛 국도대체 우회도로 2.7km가 8일 개통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건설교통부가 제주시 도심 교통난을 해고하기위해 지난 99년부터 착수, 이날 개통되는 우회도로는 애월읍구엄과 조천읍 신촌간 26km를 연결하는 것이다.
구엄과 1100도로간 10.2km는 이미 개통된 바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우회도로 개설사업 잔여 구간중 오라골프장 입구~제주첨단과학단지 5.4km는 201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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